이날 남원지역에서 생산, 제조하는 22개 업체가 참여하고

킴스클럽 송영수 통합구매본부장과 롯데마트 상품팀 곽성재 팀장,

그리고 INDONESIA LEJEL GROUP (주)레젤홈쇼핑코리아 대표이사 겸 지사장인 임세인 대표를 포함

1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2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유통기업과 지역 업체 간 일대일 구매 상담을 통한 행사가 진행됐다.


남원시에서는 처음 하는 행사로 행사장 분위기는 열기로 가득 찼으며,

시청 원예과 담당자들이 구매 상담이 진행되는 내내 함께했다.

유통업체인 온라인유통센터 예성우 대표와 투_위드 김정길 대표가 유통 관련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 제휴 협약식도 가졌다.

또 중소기업유통센터 김만환 박사님의 판판대로 사업과 지원을 위한 강연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 소개됐다.

소규모 지역 경제 공동체 구축을 위한 맞춤 구매상담 사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연합모임을 만들어 초대회장에 투_위드 김정길 회장이,

재무는 유통기업 MK마케트리 권오석 대표가 맡게 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조업체와 유통기업이 연합 모임을 통해 지역에서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첫 장을 만들게 됐으며

이 자리에 윤지홍 시의원, 기업지원과 조대성 과장, 원예과 정철균 계장이 함께했다.

투_위드는 소규모 지역 경제 공동체 구축하는 모임으로

[따로 또 같이, 더불어 함께, 느슨한 연대]를 목표로 소모임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임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j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