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벤처기업협회(회장 정장영)와 (사)온라인유통센터(이사장 예성우)가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에 힘을 합친다.

협회는 10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3층에서 센터와 신제품 판로 확대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유통센터는 국내 제조업, 중소기업인 신제품의 수출입 등 판로개척 커뮤니티로서 2007년 설립됐다. 현재 시도별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성하고 6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지원 사항은 상품기획, 마케팅, 판로개척, 우수상품 발굴, 홍보 등의 밀착형 프로그램 지원이다. 유관 단체와의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남벤처기업협회는 도내 820여 개 벤처기업 회원사 중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기업에 쉽게 접근해 매출 증대는 물론 글로벌 진출 계기를 마련, 상호 이익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