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벤처기업협회(회장 정장영, 이하 협회)는 중국 산동성 위해시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중국 위해시 주한국대표처 상법술 수석대표와 김영현 (사)온라인유통센터 경남지역장, 협회 관계자 등은 △㈜엄지교육 △농업회사법인 ㈜건강애 △㈜뉴트리어드바이저 등 3개 사를 방문해 기업 설명을 청취했다. 이들 기업은 주한국대표처와 협력 논의를 진행하며 후속 지원과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20일 김해 소재 엄지교육 사무실에서 중국 위해시 주한국대표처와 경남벤처기업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진출을 위한 설명이 진행되고 있다./경남벤처기업협회/
이날 방문은 협회와 (사)온라인유통센터 간 맺은 전략적 업무제휴에 따른 첫 번째 사업으로 마련됐다. 위해시는 한국과 가까운 중국 도시로 150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곳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위해시와 중소 제조업, 부품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