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이동재 기자
  • 입력 2024.11.06 12:01

소상공인 판로지원 및 진도군 K-먹거리 산업화프로젝트에 보유역량 집중지원키로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진도군 k-먹거리 판로 지원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사진= 스마트알뜰장터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진도군 k-먹거리 판로 지원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사진= 스마트알뜰장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온라인유통센터(이사장 예성우)가 소상공인 우수지원 단체인 ㈜스마트알뜰장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및 진도군 K-먹거리 산업화프로젝트의 판로지원을 본격화하기로 하였다.

사단법인 온라인유통센터는 국내 이커머스 및 티커머스 등의 온라인과 백화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로 채널, 그리고 해외 각국 수출에이전시. 라이브커머스 등의 전문셀럽과 유통 전문가 약 6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중.소상공인의 판로지원 및 교육을 공익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벤처부 산하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스마트알뜰장터는 디지털 유통,물류기반의 O4O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우수지원단체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물류 기반의 판로 지원과 함께 전남 진도군 K-먹거리 산업화프로젝트의 성공적 모델구축에 양 기관의 보유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예성우 이사장은 양 기관이 그 동안 온라인을 통해 축척한 기술,데이터,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및 고령화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지원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우흥섭 (前) 진도군 부군수는 고령화 및 인구소멸로 인해 지역경제뿐아니라 농어가들의 맞춤형 판로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 협약을 통해 디지털기술기업과 유통전문가단체 간 콜라보를 통한 민간 주도의 상생협력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화되어 어려운 농어가들의 소득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