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질적 매출과 수출이 발생하는 포인트에 예산 집중 투입
– 라이브커머스와 기존 미디어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판로개척 모델 수립
진도군의 대표적인 판로채널인 스마트알뜰장터와 온라인유통센터가 12월 19일 오전 11시, 스마트알뜰장터 회의실에서 국내 판로 확장과 수출 극대화를 목표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도의 맛있는 협력, K-먹거리의 건강한 삼합’이라는 주제로,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진행되었다.
진도군 K-먹거리 산업화를 위한 편리미엄 상품화를 위한 판로채널 MD 전략회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스마트알뜰장터 설창욱 COO(사진 가운데)가 사업개요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온라인유통센터
스마트알뜰장터(COO 설창욱)와 온라인유통센터(이사장 예성우)는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판매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기획하고, 이를 국내판로개척과 해외 수출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본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진도군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포장과 디자인, 제품 구성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 그들의 식습관을 따라 우리 진도군 제품들을 어떻게 하면 그들이 선택하게 할 것인가에 대해 각 분야 MD와 수출 전문가, 디자이너, 상품기획자들이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취합하여 제품 디자인과 상품 구성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진도군 K-먹거리 산업화프로젝트 편리미엄 상품화를 위한 판로개척 MD 전략회의를 마치고 회의에 참가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온라인유통센터
온라인유통센터의 예성우 이사장은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주요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수출 전문가들과 함께 홈쇼핑 및 국내 다양한 유통 채널 전문가, 그리고 제품 구성과 디자인을 책임지는 기획 전문가 및 디자이너가 이번 회의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략회의는 매출액과 수출액 극대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일뜰장터 설창욱 COO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K-먹거리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민관 협력과 디지털 기반의 유통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진도군의 농수산물 판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교원 대표 / The K Media&Commerce / kyow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