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조 유통 중소기업을 위한 비전 공유와 대한민국 제조 유통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판로개척단 위촉을 통한 생존전략 실행 선언

사단법인 온라인유통센터는 지난 2월 20일 서울 영등포 온라인유통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국내 유통 시장의 변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회는 국내 판로 확대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온유 판로개척단’을 새롭게 위촉하며, 중소기업들의 유통망 확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과 및 결산보고가 진행되었으며, 2025년 추진 사업과 활동 계획이 공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개척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으로 이를 위해 중소기업들의 국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위한 협력 플랫폼 구축과 협회 자체 커머스 박람회 추진을 통한 회원사 제품 홍보 지원, 그리고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다각화 및 마케팅 지원 강화한다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한다는 것이다.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온유 판로개척단’ 운영하고, 인도네시아에 ‘코넷홍보관’ 설립 및 글로벌 유통망 확대 계획을 수립 및 실행하며, 전 세계 10여 개국으로 수출 거점 확대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세번째로 회원사 역량 강화 및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국내외 유통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회원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온유WIN’ 골프단 운영, 그리고 중소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정기적인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판로개척단 및 수출 지원 활동을 본격화한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시장 개척에 기여할 ‘온유 판로개척단’이 위촉되었다. PT. Berkha Agung Mentari의 임세인 Vice President/COO, 주식회사 아라인터내셔널의 배재영 대표이사, 케이에이치글로벌의 조필호 대표 등이 판로개척단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게 된다.

특히, 협회 수출모임 ‘온유코넷’의 양규석 회장은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코넷홍보관을 설립하고, 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10여 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 개척 의지를 밝혔다.

예성우 이사장은 “2025년을 맞아 대한민국 제조 및 유통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커머스 플랫폼과 아카데미 역량을 높이고, 신규 판로개척을 위한 회원 간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판로개척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장이 수여되었으며, 온유WIN 골프단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어 회원 간의 협력 강화와 친목 도모의 계기를 마련했다.

사단법인 온라인유통센터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며, 유통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교원 대표 / The K Media&Commerce / kyow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