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K-먹거리 산업 확산 위한 지역기반 유통 강화 프로젝트
– 스마트물류 입점 연계로 실질적 판로 확대 지원
진도군 농어가의 유통판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정착 농어가 현장 컨설팅 및 교육’이 지난 4월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주)스마트알뜰장터(대표이사 홍명숙)와 (사)온라인유통센터(이사장 예성우)가 협력해 진행하였다.
진도군 스마트물류 지원 거점인 스마트알뜰장터 앞에서 사업정착 농어가 현장 컨설팅 및 교육 사업 수행 컨설턴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본 사업에 참여한 컨설턴트인 (사)온라인유통센터의 김영철 부이사장, 예성우 이사장, 배재영 이사, 정미숙 이사, 류동균 총괄이사, 이원형 이사, 김선아 이사), 사진제공=온라인유통센터
이번 컨설팅 및 교육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으며, 진도군 내 100여 개 농어가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이 이루어졌다. 유통, 마케팅, MD 등 각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참여해 상품 유통 판로 확대와 스마트물류 입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사업 총괄을 맡은 (사)온라인유통센터 류동균 마케팅이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춘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도군 사업정착 농어가 현장 컨설팅 및 교육 사업 수행 컨설턴트 류동균 총괄이사(사진 가운데)와 배재영 이사(사진 오른쪽)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온라인유통센터
(주)스마트알뜰장터의 설창욱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당사가 보유한 온라인 기술과 데이터를 상품 큐레이션 및 조달 시스템에 접목해, 2026년까지 오프라인 사업으로 확장되는 O4O(Online for Offline)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진도군 농어가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진도군 사업정착 농어가 현장 컨설팅 및 교육 사업 수행 컨설턴트 김영철 부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온라인유통센터
또한, (사)온라인유통센터 예성우 이사장은 “스마트알뜰장터의 디지털 플랫폼과 온라인유통센터의 전문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해 진도군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K-먹거리 산업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오는 2026년까지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도군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으로, 향후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윤교원 대표 / 윤교원 대표 / The K Media&Commerce / kyow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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