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어가 사업정착을 위한 실질적 컨설팅 및 교육 제공
스마트물류 입점 지원으로 진도군 농어가의 판로 경쟁력 강화
진도군 농산물 가공센터앞에서 사업정착 농어가 현장 컨설팅 및 교육 사업 수행 컨설턴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본 사업에 참여한 컨설턴트인 (사)온라인유통센터의 김영철 부이사장, 예성우 이사장, 배재영 이사, 정미숙 이사, 류동균 총괄이사, 이원형 이사, 김선아 이사
사진제공=(사)온라인유통센터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진도군에서 추진된 ‘사업정착 농어가 현장 컨설팅 및 교육’이 지난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진도군 내 농어가의 실질적인 유통 역량 강화를 목표로 (주)스마트알뜰장터(대표이사 홍명숙)와 (사)온라인유통센터(이사장 예성우)가 협력해 진행하였다.
이번 수행 사업은 진도군 농어가 100여 개사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유통, 마케팅, MD 전문가 등 총 7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유통판로 확보 및 스마트물류 입점 등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본 사업의 총괄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사)온라인유통센터의 류동균 마케팅이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주)스마트알뜰장터의 설창욱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당사가 축적한 온라인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품 큐레이션 및 조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2026년까지 오프라인으로까지 확장되는 O4O(Online for Offline)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진도군 농어가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사)온라인유통센터 예성우 이사장은 “스마트알뜰장터의 디지털 플랫폼과 온라인유통센터의 전문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해 진도군 농어가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K-먹거리 산업의 전국적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오는 2026년까지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도군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온라인유통센터 홈페이지: http://onucent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