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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7일 마케팅 뉴스 클리핑

작성자
kimyoungcheol
작성일
2024-12-27 09:37
조회
7
#0. 오늘의  짧은 영어 노력명언:
Indolence is a delightful but distressing state; we must be doing something to be happy.게으름은 즐겁지만 괴로운 상태다.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인가 하고 있어야 한다.(케이모스트컴퍼니제공)

#1. 네이버, 모두 서비스 접는다
네이버는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모두’를 2025년 6월 26일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2015년 베타 서비스로 시작된 모두는 간편한 홈페이지 제작 도구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최근 특화된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네이버는 스마트플레이스와 같은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2. G마켓·알리익스프레스 손잡는다
이마트가 중국 알리바바와 손잡고 합작법인 설립에 나섰다. 신세계는 G마켓의 지분을 출자하고, 알리바바는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지분과 현금 3천억 원을 출자한다. 2강 체제로 굳어지는 양상에서 업계는 두 회사의 시너지가 국내 온라인 쇼핑 판도를 재편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3. 알리·테무 급성장에도 쿠팡 독보적 입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앱 설치 수는 2462만 건에 달했지만, 실제 사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무는 설치자 대비 이용률이 약 32%에 그쳤으나 쿠팡은 11월 월간 사용자 3160만 명, 결제 금액 3조 1,400억 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4. 인스타그램에 추월당한 네이버, 사업 재편으로 반격 나선다
네이버가 올해 한국인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 순위에서 인스타그램에 밀려 3위로 하락했다. 네이버는 이에 위기감을 느끼고 사업성이 부족한 서비스를 종료하며, 치지직과 블로그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AI 투자 확대를 통해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5.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작년 매출 5.3조 원 돌파
2023년 국내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매출이 5조 31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9% 성장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영상 제작, 광고, MCN, 온라인 플랫폼 모두 성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온라인 비디오 공유 플랫폼 매출이 135% 급증했다. 산업 종사자 중 58.7%가 30대 이하 청년이었다.

#6. 틱톡, 내달 美 온라인 스토어 출범
틱톡이 12월 초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스토어를 개장한다. 의류, 가전, 가정용품 등 중국 상품을 직접 판매하고 배송하며, 외부 유통업체에도 판매 채널을 개방할 계획이다. 쉬인과 테무의 성공에 자극받아 출범을 추진했으나, 미국 정부 규제와 유통업체들의 참여 주저로 시기가 지연됐다.

#7. 방송산업, 20년 만에 첫 역성장… 광고 매출 19% 급감
2022년 국내 방송산업 매출이 18조 95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하며 2003년 이후 처음 역성장을 기록했다. 방송광고 매출은 19.2% 줄어든 2조 4905억 원에 그쳤고, 유료방송은 가입자 증가율 0%대를 기록했다. 반면 프로그램 수출액은 22.6% 증가해 가능성을 보였다.

출처: Kmost company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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