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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0일 마케팅 뉴스 클리핑

작성자
kimyoungcheol
작성일
2024-12-31 08:32
조회
8
#0. 오늘의  짧은 영어 노력명언:
This too shall pass.이 또한 지나가리라.(케이모스트컴퍼니제공)

#1. 의료광고 심의 강화로 병의원 블로그 대란
보건복지부가 SNS 의료광고에 사전 심의를 의무화하면서 병의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복지부는 플랫폼 이용자 수 기준으로 판단하며, 병원의 블로그 활용도 예외가 아니라고 밝혔으나 지역 보건소별로 기한과 기준이 달라 혼선이 커졌다. 복지부는 조만간 가이드라인을 보완해 배포할 계획이다.

#2. 코바코 “설 명절 맞아 내달 광고비 소폭 증가 전망”
코바코는 설 명절 효과로 2025년 1월 광고비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100.4라고 발표했다. 특히 금융·보험(111.1), 음료·식품(110.0) 등 업종이 광고비 증가를 예고했다. 매체별로는 라디오(99.1)를 제외한 전 매체에서 광고비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3. 카카오, 모바일상품권 수수료 상한 8%로 인하
카카오는 모바일상품권 수수료 상한을 기존 최대 14%에서 8%로 낮춘다. 카카오는 점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수료율을 5~8%로 조정하고, 정산 주기를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한다. 유효기간이 지난 상품권 환불 비율도 90%에서 95%로 상향된다.

#4. ‘야놀자+인터파크’ 놀유니버스 출범… 글로벌 OTA와 경쟁 본격화
야놀자와 인터파크를 통합한 ‘놀유니버스’가 출범했다. 국내 숙박 1위 플랫폼 야놀자와 항공권 1위 인터파크 투어를 결합해 숙박·항공·패키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아고다, 트립닷컴 등 글로벌 OTA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5. 네이버·카카오, ‘오징어게임 2’로 홍보·IP 협업 총력
네이버와 카카오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 2’를 중심으로 홍보와 IP 협업을 강화했다. 네이버는 사옥에 ‘네넷’ 글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멤버십 혜택에 넷플릭스를 추가해 구독자를 늘렸다. 카카오는 ‘춘희’ 캐릭터 굿즈, 프로필 콘텐츠 등 다양한 브랜드 협업으로 시즌 2 열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6. 과기정통부, 홈쇼핑 블랙아웃 시정명령
과기정통부는 CJ온스타일과 유료방송사업자(SO) 3사에 1개월 내 송출수수료 협상을 진행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CJ온스타일은 최근 송출수수료 갈등으로 방송을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CJ온스타일과 케이블TV방송협회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결과를 성실히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7. 캐릭터 IP 열풍, 유통업계 새 돌파구 되나
캐릭터가 소비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유통업계는 캐릭터 IP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기업들은 캐릭터 컬래버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장을 개척 중이다. 충성도 높은 팬덤을 활용해 반복 구매를 유도하고, SNS를 통한 자발적 홍보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출처: Kmost company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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